곽규택 “김민석 출판기념회 후원금 의혹, 특검 필요할 수도”
입력 2025.06.25 (19:57)
수정 2025.06.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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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재산 의혹을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민의힘에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거액의 후원금 받은 부분은 청문회 영역을 넘어 수사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안 한다면,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검증을 위한 특별검사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출판기념회로 2억 5천만 원가량의 수입이 생겼다고 해명하며 “국민 눈으로 봐서는 큰돈이지만 (출판기념회) 평균으로는 그다지 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한 김 후보자와 사적 채무 관계에 있는 강신성 씨가 김 후보에게 혜택을 바라지 않겠느냐며 강 씨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 “총리를 겸한 당내 최고 실세에게 후원자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으냐”라며 총리로 인준되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강 씨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정치적 관계 외에 다른 금전 관계나 후원자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의원직 사임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고, 곽 의원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거액의 후원금 받은 부분은 청문회 영역을 넘어 수사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안 한다면,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검증을 위한 특별검사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출판기념회로 2억 5천만 원가량의 수입이 생겼다고 해명하며 “국민 눈으로 봐서는 큰돈이지만 (출판기념회) 평균으로는 그다지 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한 김 후보자와 사적 채무 관계에 있는 강신성 씨가 김 후보에게 혜택을 바라지 않겠느냐며 강 씨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 “총리를 겸한 당내 최고 실세에게 후원자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으냐”라며 총리로 인준되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강 씨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정치적 관계 외에 다른 금전 관계나 후원자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의원직 사임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고, 곽 의원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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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규택 “김민석 출판기념회 후원금 의혹, 특검 필요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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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5 19:57:20
- 수정2025-06-25 20:02:29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재산 의혹을 특검으로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민의힘에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거액의 후원금 받은 부분은 청문회 영역을 넘어 수사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안 한다면,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검증을 위한 특별검사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출판기념회로 2억 5천만 원가량의 수입이 생겼다고 해명하며 “국민 눈으로 봐서는 큰돈이지만 (출판기념회) 평균으로는 그다지 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한 김 후보자와 사적 채무 관계에 있는 강신성 씨가 김 후보에게 혜택을 바라지 않겠느냐며 강 씨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 “총리를 겸한 당내 최고 실세에게 후원자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으냐”라며 총리로 인준되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강 씨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정치적 관계 외에 다른 금전 관계나 후원자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의원직 사임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고, 곽 의원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출판기념회에서 거액의 후원금 받은 부분은 청문회 영역을 넘어 수사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검찰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수사를 안 한다면, 후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검증을 위한 특별검사 필요하다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두 번의 출판기념회로 2억 5천만 원가량의 수입이 생겼다고 해명하며 “국민 눈으로 봐서는 큰돈이지만 (출판기념회) 평균으로는 그다지 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한 김 후보자와 사적 채무 관계에 있는 강신성 씨가 김 후보에게 혜택을 바라지 않겠느냐며 강 씨와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곽 의원은 또 “총리를 겸한 당내 최고 실세에게 후원자들이 가만히 있을 것 같으냐”라며 총리로 인준되면 국회의원직을 사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강 씨가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는 “정치적 관계 외에 다른 금전 관계나 후원자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의원직 사임 요구에는 즉답하지 않고, 곽 의원이 제기한 우려를 이해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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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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