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2 오찬 회동…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협상
입력 2025.06.25 (20:55)
수정 2025.06.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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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 지도부는 내일(26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에 대한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당시 원 구성 협의 내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에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추경안 처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에 대한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당시 원 구성 협의 내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에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추경안 처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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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2+2 오찬 회동…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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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5 20:55:09
- 수정2025-06-25 21:03:31

여야 원내 지도부는 내일(26일)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에 대한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당시 원 구성 협의 내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에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추경안 처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현재 공석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재정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에 대한 배분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두고 논의를 이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22대 국회 개원 당시 원 구성 협의 내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동에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과 추경안 처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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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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