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에서 물놀이하던 10대 숨져

전북에서 대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7일) 저녁 7시 30분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천천교 인근에서 19살 남성이 하천에 빠졌습니다.

남성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장소는 금강과 장계천 합류 지점 인근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이 친구들과 물놀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도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