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용산구 아파트 등 22억 원 재산 신고

입력 2025.06.28 (11:09) 수정 2025.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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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모친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 원가량을 신고했습니다.

어제(27일) 국회에 제출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있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 13억 9,600만 원과 본인 명의로 된 용산구 아파트 임차권 11억 1천만 원 등을 포함해 초 22억 2,888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습니다.

임차권이 있는 아파트는 장남의 주소지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 명의로는 인천 연수구 임야와 예금 등 모두 8억 1,801만 8천 원의 재산이 신고됐습니다.

모친은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1억 7,700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손자는 '독립 생계유지'를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1980년 해군에 입대해 1983년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장남은 해병대 중위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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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8 11:09:36
    • 수정2025-06-28 11:10:54
    정치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과 배우자, 모친 명의 재산으로 총 22억 원가량을 신고했습니다.

어제(27일) 국회에 제출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있는 서울 용산구 아파트 13억 9,600만 원과 본인 명의로 된 용산구 아파트 임차권 11억 1천만 원 등을 포함해 초 22억 2,888만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습니다.

임차권이 있는 아파트는 장남의 주소지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우자 명의로는 인천 연수구 임야와 예금 등 모두 8억 1,801만 8천 원의 재산이 신고됐습니다.

모친은 경기도 고양시 아파트 1억 7,700만 원 등을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손자는 '독립 생계유지'를 사유로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1980년 해군에 입대해 1983년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장남은 해병대 중위로 복무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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