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긍정적 진전”
입력 2025.06.28 (13:57)
수정 2025.06.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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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2차 후속 협상에 대해 중국 측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어제(27일) 지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린 협상에 대해 중국 상무부가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네거티브 리스트 시장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통해 서비스 무역과 투자의 높은 수준 자유화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류춘용 중국 상무부 국장급인 국제사 부사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는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2015년 FTA 발효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 캡처]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어제(27일) 지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린 협상에 대해 중국 상무부가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네거티브 리스트 시장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통해 서비스 무역과 투자의 높은 수준 자유화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류춘용 중국 상무부 국장급인 국제사 부사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는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2015년 FTA 발효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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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12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협상, 긍정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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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8 13:57:38
- 수정2025-06-28 14:12:09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2차 후속 협상에 대해 중국 측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어제(27일) 지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린 협상에 대해 중국 상무부가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네거티브 리스트 시장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통해 서비스 무역과 투자의 높은 수준 자유화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류춘용 중국 상무부 국장급인 국제사 부사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는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2015년 FTA 발효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 캡처]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어제(27일) 지난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린 협상에 대해 중국 상무부가 이같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국경 간 서비스 무역, 투자, 금융 서비스, 네거티브 리스트 시장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긍정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통해 서비스 무역과 투자의 높은 수준 자유화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류춘용 중국 상무부 국장급인 국제사 부사장을 각 수석대표로 하는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서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2015년 FTA 발효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2018년 3월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을 개시해 관련 논의를 지속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글로벌타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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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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