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화부 장관 방북…북러 문화협력 강화
입력 2025.06.29 (09:33)
수정 2025.06.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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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군사협력 외에도 문화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관계 부문 간부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이들을 마중 나갔으며, 저녁에는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환영 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의 방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북한 문화성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류비모바 장관 일행에 앞서 러시아 퍄트니츠키 국립 아카데미 민속합창단과 그젤 모스크바 국립아카데미 무도극장 예술인들도 비행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퍄트니츠키 합창단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전후로 북한에서 열리는 예술축전에 단골 초청받는 예술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관계 부문 간부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이들을 마중 나갔으며, 저녁에는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환영 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의 방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북한 문화성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류비모바 장관 일행에 앞서 러시아 퍄트니츠키 국립 아카데미 민속합창단과 그젤 모스크바 국립아카데미 무도극장 예술인들도 비행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퍄트니츠키 합창단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전후로 북한에서 열리는 예술축전에 단골 초청받는 예술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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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군사협력 외에도 문화 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관계 부문 간부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이들을 마중 나갔으며, 저녁에는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환영 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의 방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북한 문화성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류비모바 장관 일행에 앞서 러시아 퍄트니츠키 국립 아카데미 민속합창단과 그젤 모스크바 국립아카데미 무도극장 예술인들도 비행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퍄트니츠키 합창단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전후로 북한에서 열리는 예술축전에 단골 초청받는 예술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올가 류비모바 러시아 문화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오늘(29일) 보도했습니다.
승정규 북한 문화상과 관계 부문 간부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등이 이들을 마중 나갔으며, 저녁에는 양각도국제호텔에서 환영 연회가 열렸습니다.
이들의 방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6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한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북한 문화성 측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류비모바 장관 일행에 앞서 러시아 퍄트니츠키 국립 아카데미 민속합창단과 그젤 모스크바 국립아카데미 무도극장 예술인들도 비행편으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퍄트니츠키 합창단은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 전후로 북한에서 열리는 예술축전에 단골 초청받는 예술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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