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김민석 국민청문회 개최…국민 심판은 이제 시작”
입력 2025.06.29 (10:53)
수정 2025.06.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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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내일(30일) 오전 11시 국민의 시각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국민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를 통해 "이틀 간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만 남겼다.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혹은 근거 자료 없이 주장으로 우기면 그만이고, 전과는 검찰의 표적 수사, 조작 수사라고 우겨대면 그만이며, 잘못된 표현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우겨대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이틀 간의 총리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국민청문회에는 청년과 탈북민, 분야별 전문가 등 국민청문위원들이 참석한다고 송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를 통해 "이틀 간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만 남겼다.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혹은 근거 자료 없이 주장으로 우기면 그만이고, 전과는 검찰의 표적 수사, 조작 수사라고 우겨대면 그만이며, 잘못된 표현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우겨대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이틀 간의 총리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국민청문회에는 청년과 탈북민, 분야별 전문가 등 국민청문위원들이 참석한다고 송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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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9 10:56:36

국민의힘은 "내일(30일) 오전 11시 국민의 시각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문제점을 파헤치는 국민청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를 통해 "이틀 간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만 남겼다.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혹은 근거 자료 없이 주장으로 우기면 그만이고, 전과는 검찰의 표적 수사, 조작 수사라고 우겨대면 그만이며, 잘못된 표현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우겨대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이틀 간의 총리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국민청문회에는 청년과 탈북민, 분야별 전문가 등 국민청문위원들이 참석한다고 송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29일) SNS를 통해 "이틀 간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국민들에게 분노와 허탈감만 남겼다. 의혹은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부풀어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특히,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는 우기면 장땡이라는 선례를 남겼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혹은 근거 자료 없이 주장으로 우기면 그만이고, 전과는 검찰의 표적 수사, 조작 수사라고 우겨대면 그만이며, 잘못된 표현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우겨대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송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대로 총리로 인준된다면 그다음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검증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이틀 간의 총리 청문회는 끝났지만 국민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국민청문회에는 청년과 탈북민, 분야별 전문가 등 국민청문위원들이 참석한다고 송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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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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