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탁구 2주 연속 우승

입력 2025.06.29 (11:44) 수정 2025.06.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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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컨텐더 자그레브 탁구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매 세트 접전이었지만 환상 콤비의 위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회서 우승한 데 이어 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임종훈은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남자복식 준결승에선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3대 1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TT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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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 콤비’ 임종훈-신유빈, WTT 탁구 2주 연속 우승
    • 입력 2025-06-29 11:44:46
    • 수정2025-06-29 11:45:09
    종합
WTT 컨텐더 자그레브 탁구대회에서 우리나라의 임종훈-신유빈 조가 2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천이 조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매 세트 접전이었지만 환상 콤비의 위력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회서 우승한 데 이어 WTT 시리즈에서 2주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임종훈은 안재현과 호흡을 맞춰 출전한 남자복식 준결승에선 중국의 황유정-쉬페이 조에 3대 1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WTT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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