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의정 갈등 신속히 해결하겠다”

입력 2025.06.29 (17:05) 수정 2025.06.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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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9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의료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 체계와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 저출생 문제와 초고령사회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 후보자는 2020년 1월 이후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4년 10개월 동안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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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9 17:05:00
    • 수정2025-06-29 17:05:23
    사회
이재명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명됐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29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등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을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의료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생애주기별 소득 보장 체계와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 저출생 문제와 초고령사회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자는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 후보자는 2020년 1월 이후 질병관리본부장과 질병관리청장을 맡아 4년 10개월 동안 코로나19 현황과 정부의 대응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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