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수 법무차관 “검찰 수사 과오 성찰…검찰개혁 적극 소통”
입력 2025.06.30 (11:22)
수정 2025.06.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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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신임 법무부 차관이 그간 검찰 수사와 관련한 논란을 지적하며, 정부와 검찰개혁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30일)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국민과 언론, 검찰 내부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매우 낮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동안 검찰 수사가 공정과 형평, 절제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수사권 남용이나 편파수사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과오도 있었음을 겸허한 자세로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고도화·전문화된 사회 환경을 반영해 검찰도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며 “범죄 대응 역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검찰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관행적 업무 처리가 아닌 국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법과 제도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계속 높아지는 반면, 법과 제도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디지털 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기존 전례에 따른 관행적, 기계적 업무 처리가 아니라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형사사건을 주로 다룬 ‘비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차관은 오늘(30일)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국민과 언론, 검찰 내부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매우 낮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동안 검찰 수사가 공정과 형평, 절제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수사권 남용이나 편파수사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과오도 있었음을 겸허한 자세로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고도화·전문화된 사회 환경을 반영해 검찰도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며 “범죄 대응 역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검찰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관행적 업무 처리가 아닌 국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법과 제도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계속 높아지는 반면, 법과 제도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디지털 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기존 전례에 따른 관행적, 기계적 업무 처리가 아니라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형사사건을 주로 다룬 ‘비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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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수 법무차관 “검찰 수사 과오 성찰…검찰개혁 적극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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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30 11:22:27
- 수정2025-06-30 11:28:30

이진수 신임 법무부 차관이 그간 검찰 수사와 관련한 논란을 지적하며, 정부와 검찰개혁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오늘(30일)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국민과 언론, 검찰 내부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매우 낮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동안 검찰 수사가 공정과 형평, 절제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수사권 남용이나 편파수사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과오도 있었음을 겸허한 자세로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고도화·전문화된 사회 환경을 반영해 검찰도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며 “범죄 대응 역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검찰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관행적 업무 처리가 아닌 국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법과 제도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계속 높아지는 반면, 법과 제도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디지털 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기존 전례에 따른 관행적, 기계적 업무 처리가 아니라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형사사건을 주로 다룬 ‘비 특수통’ 검사로 평가받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차관은 오늘(30일)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검찰 개혁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국민과 언론, 검찰 내부에도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매우 낮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동안 검찰 수사가 공정과 형평, 절제의 가치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수사권 남용이나 편파수사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과오도 있었음을 겸허한 자세로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고도화·전문화된 사회 환경을 반영해 검찰도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며 “범죄 대응 역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검찰이 더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차관은 또, 관행적 업무 처리가 아닌 국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법과 제도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이 차관은 “국민의 기대와 요구는 계속 높아지는 반면, 법과 제도는 급격한 사회 변화에 온전히 부응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디지털 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기존 전례에 따른 관행적, 기계적 업무 처리가 아니라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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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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