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에 ‘부산’ 선정”

입력 2025.06.30 (15:40) 수정 2025.06.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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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로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 선정위원회를 열고 부산을 최종 후보 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개최 후보 도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개최 후보 도시를 공모한 뒤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를 평가하고, 다시 부산과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발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3천 명 가까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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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30 15:40:16
    • 수정2025-06-30 15:47:46
    문화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로 부산이 선정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 도시 선정위원회를 열고 부산을 최종 후보 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개최 후보 도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개최 후보 도시를 공모한 뒤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를 평가하고, 다시 부산과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발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3천 명 가까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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