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사무장비 폐기 의혹’ 감사원에 감사 청구
입력 2025.07.01 (10:36)
수정 2025.07.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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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사무장비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해당 의혹과 관련한 내부 감사를 지시했고, 감사원에도 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112에 “방통위가 사무장비를 무단 폐기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정부과천청사에 출동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측은 방통위 직원이 전자문서 등이 포함된 PC를 폐기하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때 방통위에선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을 싣고 있었고 경찰이 관계자들 진술을 들은 뒤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방통위 측은 주기적으로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달 27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도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당시 회의장에서 이 위원장은 “절차가 잘못됐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오늘(1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해당 의혹과 관련한 내부 감사를 지시했고, 감사원에도 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112에 “방통위가 사무장비를 무단 폐기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정부과천청사에 출동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측은 방통위 직원이 전자문서 등이 포함된 PC를 폐기하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때 방통위에선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을 싣고 있었고 경찰이 관계자들 진술을 들은 뒤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방통위 측은 주기적으로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달 27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도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당시 회의장에서 이 위원장은 “절차가 잘못됐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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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사무장비 폐기 의혹’ 감사원에 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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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1 10:36:32
- 수정2025-07-01 10:37:07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불거진 사무장비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해당 의혹과 관련한 내부 감사를 지시했고, 감사원에도 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112에 “방통위가 사무장비를 무단 폐기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정부과천청사에 출동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측은 방통위 직원이 전자문서 등이 포함된 PC를 폐기하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때 방통위에선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을 싣고 있었고 경찰이 관계자들 진술을 들은 뒤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방통위 측은 주기적으로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달 27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도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당시 회의장에서 이 위원장은 “절차가 잘못됐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오늘(1일) 방통위에 따르면, 이진숙 위원장은 최근 해당 의혹과 관련한 내부 감사를 지시했고, 감사원에도 감사를 청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112에 “방통위가 사무장비를 무단 폐기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정부과천청사에 출동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측은 방통위 직원이 전자문서 등이 포함된 PC를 폐기하려 한다고 신고했습니다.
이 때 방통위에선 하청을 받은 폐기업체 차량에 노트북과 모니터, PC 등을 싣고 있었고 경찰이 관계자들 진술을 들은 뒤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방통위 측은 주기적으로 절차를 갖춰 오래된 PC를 폐기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지난달 27일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도 논란이 계속됐습니다.
당시 회의장에서 이 위원장은 “절차가 잘못됐다,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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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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