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올해도 러브버그 ‘몸살’…효과적 퇴치법은?

[앵커]

이른 폭염에 불청객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가 그 장본인입니다.

올해 유독 더 심한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나와있습니다.

[앵커]

인천 계양산을 뒤덮은 러브버그 영상이 화젭니다.

저도 봤는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저희 KBS 취재진과 함께 계양산 직접 가보셨다면서요.

실제로 가보니까 어떻던가요?

[앵커]

러브버그.

이건 별칭이죠.

본명은 뭔가요?

[앵커]

어떤 곤충인가요?

[앵커]

익충이냐 해충이냐.

논쟁이 있던데요, 뭐가 맞나요?

[앵커]

이게 우리나라에 상륙한 건 얼마 안됐다고 하죠?

어느 나라에서 언제쯤 왔나요?

[앵커]

국내에 유입된 건 기온이 올랐기 때문일까요?

[앵커]

그런데 올해 유독 더 많이 보이고 더 기승을 부리는 거 같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앵커]

앞서 계양산 얘기 했습니다만 여기에 유독 이렇게까지 집중된 이유는 뭘로 추정됩니까?

[앵커]

이렇게 창궐하면 방제를 해야할 거 같은데 그게 또 쉽지 않다면서요?

[앵커]

그럼 러브버그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퇴치법도 좀 알려주세요.

[앵커]

양영철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