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수 선발 출전’ 김혜성, 3타수 무안타 침묵
입력 2025.07.02 (14:42)
수정 2025.07.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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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83에서 0.369로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유격수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정한 송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김혜성의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는 4회 1점 아치를 그려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3홈런)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30홈런) 두 명의 3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한편,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전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정후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습니다.
0.277이던 이정후의 타율은 악몽과도 같은 6월을 겪으며 0.240(308타수 74안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정후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8대2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83에서 0.369로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유격수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정한 송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김혜성의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는 4회 1점 아치를 그려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3홈런)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30홈런) 두 명의 3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한편,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전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정후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습니다.
0.277이던 이정후의 타율은 악몽과도 같은 6월을 겪으며 0.240(308타수 74안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정후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8대2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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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격수 선발 출전’ 김혜성, 3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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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2 14:42:26
- 수정2025-07-02 14:45:47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83에서 0.369로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유격수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정한 송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김혜성의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는 4회 1점 아치를 그려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3홈런)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30홈런) 두 명의 3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한편,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전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정후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습니다.
0.277이던 이정후의 타율은 악몽과도 같은 6월을 겪으며 0.240(308타수 74안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정후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8대2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혜성은 오늘(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83에서 0.369로 떨어졌습니다.
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지만,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으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은 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고 유격수 수비에서도 다소 불안정한 송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물리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김혜성의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는 4회 1점 아치를 그려 내셔널리그에서 시즌 처음으로 30홈런 고지를 정복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33홈런)와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30홈런) 두 명의 30홈런 타자가 있습니다.
한편,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애리조나전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정후는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부진했습니다.
0.277이던 이정후의 타율은 악몽과도 같은 6월을 겪으며 0.240(308타수 74안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정후가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에 8대2로 져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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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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