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오랑우탄에게 전자담배를?…건넨 여성에게 쏟아진 비난

입력 2025.07.03 (15:36) 수정 2025.07.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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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전자담배를 갖고 있는 여성, 갑자기 전자담배를 우리 속 오랑우탄에게 건넵니다.

오랑우탄은 방금 본 여성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더니 연기까지 뿜어냅니다.

이처럼 황당한 일을 벌인 영상 속 여성은 러시아의 20대 권투선수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매체는 이 여성이 크림반도의 한 사파리 공원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이라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오랑우탄이 이후 식욕을 잃고 사람과 교류를 거부하며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수의사들이 오랑우탄에 대한 검진을 진행 중인데요.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학대 행위다, 무고한 동물을 위험에 빠지게 했으니 엄벌해야 한다" 등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현지 매체는 이 여성이 벌금형과 함께 사파리 출입 금지 명령 등을 받게 될 거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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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오랑우탄에게 전자담배를?…건넨 여성에게 쏟아진 비난
    • 입력 2025-07-03 15:36:04
    • 수정2025-07-03 15:40:18
    월드24
핑크색 전자담배를 갖고 있는 여성, 갑자기 전자담배를 우리 속 오랑우탄에게 건넵니다.

오랑우탄은 방금 본 여성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더니 연기까지 뿜어냅니다.

이처럼 황당한 일을 벌인 영상 속 여성은 러시아의 20대 권투선수로 알려졌는데요.

현지 매체는 이 여성이 크림반도의 한 사파리 공원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이라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이 오랑우탄이 이후 식욕을 잃고 사람과 교류를 거부하며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수의사들이 오랑우탄에 대한 검진을 진행 중인데요.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학대 행위다, 무고한 동물을 위험에 빠지게 했으니 엄벌해야 한다" 등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현지 매체는 이 여성이 벌금형과 함께 사파리 출입 금지 명령 등을 받게 될 거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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