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목적 50억 원 부당 대출…기업은행 직원 검찰 송치
입력 2025.07.03 (15:39)
수정 2025.07.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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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를 위해 부당하게 50억 원대 대출을 실행한 은행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 초 IBK 기업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 소재 기업은행 지점에 근무하던 A 씨는 지난해 초부터 3개월 동안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은행에서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대출 심사와 실행을 직접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범행은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A 씨의 부당 대출금을 회수하는 한편, A 씨에게 해고 징계를 내리고 형사 고발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 초 IBK 기업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 소재 기업은행 지점에 근무하던 A 씨는 지난해 초부터 3개월 동안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은행에서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대출 심사와 실행을 직접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범행은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A 씨의 부당 대출금을 회수하는 한편, A 씨에게 해고 징계를 내리고 형사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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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자 목적 50억 원 부당 대출…기업은행 직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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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03 15:39:43
- 수정2025-07-03 15:41:32

부동산 투자를 위해 부당하게 50억 원대 대출을 실행한 은행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 초 IBK 기업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 소재 기업은행 지점에 근무하던 A 씨는 지난해 초부터 3개월 동안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은행에서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대출 심사와 실행을 직접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범행은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A 씨의 부당 대출금을 회수하는 한편, A 씨에게 해고 징계를 내리고 형사 고발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5월 초 IBK 기업은행 직원 A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 소재 기업은행 지점에 근무하던 A 씨는 지난해 초부터 3개월 동안 부동산 투자를 위해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5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은행에서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의 가족 명의 회사에 대출 심사와 실행을 직접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범행은 내부 고발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A 씨의 부당 대출금을 회수하는 한편, A 씨에게 해고 징계를 내리고 형사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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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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