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민석 총리, 취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반대’ 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입력 2025.07.03 (16:17) 수정 2025.07.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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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로 임명된 김민석 총리가 취임 첫 일정으로,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합니다.

정당 관계자와 김 총리 측에 따르면,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인 농민단체를 찾을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늦어도 내일(4일) 중으로 현장을 찾아, 농민 단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송 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8개 단체가 모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송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 농성을 진행 중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일까지 답이 없으면 더 높은 강도로 투쟁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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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03 16: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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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국무총리로 임명된 김민석 총리가 취임 첫 일정으로,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합니다.

정당 관계자와 김 총리 측에 따르면,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대통령실 앞에서 농성 중인 농인 농민단체를 찾을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늦어도 내일(4일) 중으로 현장을 찾아, 농민 단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송 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 8개 단체가 모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 길’은 송 장관 지명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 농성을 진행 중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일까지 답이 없으면 더 높은 강도로 투쟁 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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