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 화재가 났는데, 반려견이 짖은 덕분에 잠에서 깬 주인이 서둘러 불을 껐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9층 집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창 자고 있던 가족들은, 포메라니안 종인 반려견 '몽실이'가 갑자기 짖자 잠에서 깼습니다.
이후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가정용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견인 몽실이 덕에 불을 일찍 진화하면서, 불길이 더 번지지 않은 겁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와 수납장 일부가 불에 타 약 1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멀티탭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창원소방본부는 초기대응과 주택용 소화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9층 집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창 자고 있던 가족들은, 포메라니안 종인 반려견 '몽실이'가 갑자기 짖자 잠에서 깼습니다.
이후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가정용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견인 몽실이 덕에 불을 일찍 진화하면서, 불길이 더 번지지 않은 겁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와 수납장 일부가 불에 타 약 1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멀티탭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창원소방본부는 초기대응과 주택용 소화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벽 3시에 ‘멍멍’…불길 막은 작은 영웅 ‘몽실이’ [이런뉴스]
-
- 입력 2025-07-13 09:00:07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에 화재가 났는데, 반려견이 짖은 덕분에 잠에서 깬 주인이 서둘러 불을 껐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9층 집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창 자고 있던 가족들은, 포메라니안 종인 반려견 '몽실이'가 갑자기 짖자 잠에서 깼습니다.
이후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가정용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견인 몽실이 덕에 불을 일찍 진화하면서, 불길이 더 번지지 않은 겁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와 수납장 일부가 불에 타 약 1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멀티탭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창원소방본부는 초기대응과 주택용 소화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반쯤, 창원시 진해구의 한 아파트 9층 집 다용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한창 자고 있던 가족들은, 포메라니안 종인 반려견 '몽실이'가 갑자기 짖자 잠에서 깼습니다.
이후 다용도실 김치냉장고 쪽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곧바로 가정용 소화기로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려견인 몽실이 덕에 불을 일찍 진화하면서, 불길이 더 번지지 않은 겁니다.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와 수납장 일부가 불에 타 약 1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최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멀티탭 등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창원소방본부는 초기대응과 주택용 소화시설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