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호남고속철도 2단계 현장 외국인근로자 숙소 불

입력 2025.07.13 (09:08) 수정 2025.07.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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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2시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6공구 공사현장사무실 부지 내 외국인근로자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약 564㎡ 크기의 조립식 건물 숙소 1동을 모두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와 연결된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무안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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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호남고속철도 2단계 현장 외국인근로자 숙소 불
    • 입력 2025-07-13 09:08:34
    • 수정2025-07-13 09:40:20
    사회
어제(12일) 오후 2시쯤 전남 무안군 청계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6공구 공사현장사무실 부지 내 외국인근로자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약 564㎡ 크기의 조립식 건물 숙소 1동을 모두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와 연결된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무안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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