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비쿠폰 신청 앞두고 지역화폐 가맹점 2배로 확대

입력 2025.07.14 (11:18) 수정 2025.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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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기존 24만 개에서 48만 개로 확대하고 소비자 안내 강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시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가맹점 조회 기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물론, 서울시 누리집에도 '가맹점 찾기'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발급받으면 해당 가맹점 외에도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하고, 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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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4 11:18:30
    • 수정2025-07-14 11:20:47
    사회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을 기존 24만 개에서 48만 개로 확대하고 소비자 안내 강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시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전용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하고, 가맹점 조회 기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물론, 서울시 누리집에도 '가맹점 찾기'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발급받으면 해당 가맹점 외에도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서울사랑상품권은 오는 21일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첫 주에는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운영하고, 2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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