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기부 차관 “기술 주도로 산업 성장…공정 시장 만들 것”

입력 2025.07.14 (13:47) 수정 2025.07.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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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우리 산업이 기술 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차관은 오늘(14일) 배포한 취임사에서 “중기부는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온 핵심 부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기부는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차관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은 물론 일반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만큼 정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971년 생인 노 차관은 경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에섹 그랑제꼴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행정고시 41회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 중소기업정책관, 정책기획관에 이어 올 2월부터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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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14 13:47:28
    • 수정2025-07-14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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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석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우리 산업이 기술 주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차관은 오늘(14일) 배포한 취임사에서 “중기부는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온 핵심 부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기부는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조성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차관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은 물론 일반 국민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광범위한 전문성을 갖출 필요가 있는 만큼 정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971년 생인 노 차관은 경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에섹 그랑제꼴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행정고시 41회로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 중소기업정책관, 정책기획관에 이어 올 2월부터 중소기업정책실장을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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