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사거리서 좌회전 차량이 상가건물로 돌진…2명 경상

입력 2025.07.15 (16:06) 수정 2025.07.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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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1시께 경기 광주시 역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60대 여성 A 씨의 투싼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A 씨 차량은 1층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내부 집기들을 부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모두 차량에 직접 부딪히지는 않았으며 집기 등에 맞아 경상을 입어 병원에 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회전하려는데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어 방향을 꺾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에게서 음주나 과속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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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광주 사거리서 좌회전 차량이 상가건물로 돌진…2명 경상
    • 입력 2025-07-15 16:06:18
    • 수정2025-07-15 16:15:04
    사회
오늘(15일) 오전 11시께 경기 광주시 역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60대 여성 A 씨의 투싼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A 씨 차량은 1층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내부 집기들을 부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모두 차량에 직접 부딪히지는 않았으며 집기 등에 맞아 경상을 입어 병원에 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회전하려는데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어 방향을 꺾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에게서 음주나 과속 등 다른 법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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