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제헌절 공휴일 지정 검토…“국민주권 정신 되돌아보는 계기로”
입력 2025.07.17 (15:02)
수정 2025.07.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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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7월 17일 제헌절을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국민 주권 정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민주헌정 질서를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 17일은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데,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며 “향후에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제77회 제헌절을 맞아 SNS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7월 17일 제헌절을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국민 주권 정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민주헌정 질서를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 17일은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데,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며 “향후에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제77회 제헌절을 맞아 SNS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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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제헌절 공휴일 지정 검토…“국민주권 정신 되돌아보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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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7 15:02:33
- 수정2025-07-17 15:13:41

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을 공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7월 17일 제헌절을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국민 주권 정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민주헌정 질서를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 17일은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데,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며 “향후에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제77회 제헌절을 맞아 SNS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1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7월 17일 제헌절을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헌법 정신을, 국민 주권 정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좋은 계기로 만들면 어떨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군사 쿠데타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야말로 헌법이 정한 것처럼 주권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민주헌정 질서를 회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7월 17일은 헌법이 제정·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데, 소위 ‘절’로 불리는 국가기념일 중에 유일하게 휴일이 아닌 것 같다”며 “향후에 제헌절을 특별히 기릴 필요가 있기 때문에 휴일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제77회 제헌절을 맞아 SNS를 통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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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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