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입력 2025.07.18 (16:00)
수정 2025.07.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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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교차로에서 옹벽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기 위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조사위원은 제4기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 100명 가운데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설계·시공, 보강토 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사조위 사무국을 운영 중인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로서 사조위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 현장 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한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약 10m 옹벽이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부서진 옹벽 잔해물이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기 위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조사위원은 제4기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 100명 가운데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설계·시공, 보강토 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사조위 사무국을 운영 중인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로서 사조위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 현장 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한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약 10m 옹벽이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부서진 옹벽 잔해물이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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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오산 옹벽 붕괴사고 조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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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8 16:00:23
- 수정2025-07-18 16:02:00

경기 오산시 교차로에서 옹벽이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기 위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조사위원은 제4기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 100명 가운데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설계·시공, 보강토 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사조위 사무국을 운영 중인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로서 사조위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 현장 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한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약 10m 옹벽이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부서진 옹벽 잔해물이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의 명확한 규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기 위해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연장될 수 있습니다.
조사위원은 제4기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단 소속 전문가 100명 가운데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된 토질 및 설계·시공, 보강토 공법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지원하고, 사조위 사무국을 운영 중인 국토안전관리원은 간사로서 사조위 운영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사조위는 오는 21일 현장 조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한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약 10m 옹벽이 무너져 도로를 덮쳤습니다.
부서진 옹벽 잔해물이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치면서 차량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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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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