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진숙 후보자, 정직하게 소명…청문보고서 채택 희망”
입력 2025.07.18 (16:23)
수정 2025.07.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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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정직하게 소명이 이뤄졌다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오늘(1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가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했다"면서 "이 후보자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는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고,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녀 조기유학 문제의 경우에는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아쉽다"면서도 "단점을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주문한다.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유연히 대처한다면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시행, 학령 인구 감소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오늘(1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가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했다"면서 "이 후보자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는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고,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녀 조기유학 문제의 경우에는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아쉽다"면서도 "단점을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주문한다.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유연히 대처한다면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시행, 학령 인구 감소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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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진숙 후보자, 정직하게 소명…청문보고서 채택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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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18 16:23:36
- 수정2025-07-18 16:35:36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정직하게 소명이 이뤄졌다며,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오늘(1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가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했다"면서 "이 후보자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는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고,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녀 조기유학 문제의 경우에는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아쉽다"면서도 "단점을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주문한다.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유연히 대처한다면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시행, 학령 인구 감소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오늘(18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이 후보자가 당초 제기된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소명했다"면서 "이 후보자가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고,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는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고 이해를 구했다. 후보자의 연구 윤리에 중대 흠결이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했고,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녀 조기유학 문제의 경우에는 "법적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밝혔다"고 엄호했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들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유·초·중등 교육 정책에 대한 답변이 미흡했던 점은 아쉽다"면서도 "단점을 강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주문한다.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유연히 대처한다면 빠른 시간 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시행, 학령 인구 감소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현안을 해결하고, 교육의 미래를 열어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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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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