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1위 탈환…입소문에 ‘뒷심’

입력 2025.07.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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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F1: 더 무비'는 지난 18~20일 사흘간 33만2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F1: 더 무비'는 30여 년 만에 포뮬러 원(F1) 레이싱카 운전대를 잡게 된 한물간 60대 레이서 소니(브래드 피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첫 주말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그 뒤로 2주간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노이즈', '슈퍼맨' 등에 밀려 주말 4위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200만 관객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전날까지 'F1: 더 무비'의 누적 관객수는 187만 명을 넘겼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30만3천여 명)는 북미 흥행 신화를 새로 쓴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차지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3위(20만7천여 명),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4위(19만9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선빈 주연의 공포 스릴러 '노이즈'는 5위(19만1천여 명)에 올랐다. '노이즈'의 누적 관객수는 148만명으로,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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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 더 무비’ 1위 탈환…입소문에 ‘뒷심’
    • 입력 2025-07-21 08:09:03
    연합뉴스
브래드 피트 주연의 레이싱 영화 'F1: 더 무비'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F1: 더 무비'는 지난 18~20일 사흘간 33만2천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F1: 더 무비'는 30여 년 만에 포뮬러 원(F1) 레이싱카 운전대를 잡게 된 한물간 60대 레이서 소니(브래드 피트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첫 주말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그 뒤로 2주간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노이즈', '슈퍼맨' 등에 밀려 주말 4위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200만 관객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전날까지 'F1: 더 무비'의 누적 관객수는 187만 명을 넘겼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30만3천여 명)는 북미 흥행 신화를 새로 쓴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킹 오브 킹스'가 차지했다.

이어 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3위(20만7천여 명),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4위(19만9천여 명)를 기록했다.

이선빈 주연의 공포 스릴러 '노이즈'는 5위(19만1천여 명)에 올랐다. '노이즈'의 누적 관객수는 148만명으로,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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