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재난 상황에선 국가가 최후 보루”
입력 2025.07.21 (18:42)
수정 2025.07.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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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폭우 대응 관련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강훈식 실장은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지난 한 주는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달았던 시간, 재난 상황일수록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책임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강 실장의 발언을 브리핑에서 전하며 “(강 실장이) 이재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대응에 힘쓰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실장은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 피해 복구 현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남 산청과 충남 부여 피해 복구 현장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예산과 당진의 피해 현장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각각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정부 내각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구성된 내각이 함께하는 첫 국무회의가 진행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두 세 곳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부처가 어디인지는 “아직 안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훈식 실장은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지난 한 주는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달았던 시간, 재난 상황일수록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책임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강 실장의 발언을 브리핑에서 전하며 “(강 실장이) 이재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대응에 힘쓰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실장은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 피해 복구 현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남 산청과 충남 부여 피해 복구 현장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예산과 당진의 피해 현장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각각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정부 내각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구성된 내각이 함께하는 첫 국무회의가 진행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두 세 곳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부처가 어디인지는 “아직 안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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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1 18:46:08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폭우 대응 관련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강훈식 실장은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지난 한 주는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달았던 시간, 재난 상황일수록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책임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강 실장의 발언을 브리핑에서 전하며 “(강 실장이) 이재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대응에 힘쓰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실장은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 피해 복구 현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남 산청과 충남 부여 피해 복구 현장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예산과 당진의 피해 현장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각각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정부 내각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구성된 내각이 함께하는 첫 국무회의가 진행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두 세 곳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부처가 어디인지는 “아직 안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훈식 실장은 오늘(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지난 한 주는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지 깨달았던 시간, 재난 상황일수록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책임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같은 강 실장의 발언을 브리핑에서 전하며 “(강 실장이) 이재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대응에 힘쓰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강 실장은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가 광주 피해 복구 현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남 산청과 충남 부여 피해 복구 현장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예산과 당진의 피해 현장과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각각 방문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국가의 제1 책무인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정부 내각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새로 구성된 내각이 함께하는 첫 국무회의가 진행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두 세 곳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업무보고를 할 부처가 어디인지는 “아직 안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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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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