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올트먼 오픈AI CEO와 만나…AI 협력 강화
입력 2025.07.21 (20:03)
수정 2025.07.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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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논의했습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회동한 지 5달 만입니다.
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 가량 면담했습니다.
당시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도 동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잇달아 만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팅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회동 역시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회동한 지 5달 만입니다.
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 가량 면담했습니다.
당시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도 동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잇달아 만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팅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회동 역시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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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올트먼 오픈AI CEO와 만나…AI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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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1 20:03:51
- 수정2025-07-21 20:21:2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논의했습니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회동한 지 5달 만입니다.
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 가량 면담했습니다.
당시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도 동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잇달아 만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팅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회동 역시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서울에서 회동한 지 5달 만입니다.
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 가량 면담했습니다.
당시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사장 등도 동석했습니다.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잇달아 만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팅 내용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회동 역시 지난 2월과 마찬가지로 AI 반도체와 AI 생태계 확대를 비롯한 오픈 AI와 SK그룹의 전방위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과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진행 상황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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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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