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대표 ‘통합 경선’ 일정 최종 의결 예정…“TV토론 일정도 다시 조율”

입력 2025.07.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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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2일) 당무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연이어 열고 '통합 경선' 방식의 당 대표 선거 방법을 최종 의결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어제, 오는 26일 호남과 27일 경기·인천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지역 경선 투표 유권자는 다음 주 수요일에 시작해 오는 8월 2일 마무리되는 통합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민주당 박상혁 소통수석부대표는 어제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에 따라 당이 수해 복구에 진력을 다하기 위해 경선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선관위 회의에서는 당 대표 후보들의 TV 토론 일정도 다시 조율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수해 복구 상황에 따라 모레 JTBC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청래, 박찬대 두 후보의 TV 토론은 이번 주말인 오는 26일 혹은 27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9일 MBC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100분 토론은 변동 없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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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당 대표 ‘통합 경선’ 일정 최종 의결 예정…“TV토론 일정도 다시 조율”
    • 입력 2025-07-22 01:00:2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2일) 당무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연이어 열고 '통합 경선' 방식의 당 대표 선거 방법을 최종 의결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어제, 오는 26일 호남과 27일 경기·인천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지역 경선 투표 유권자는 다음 주 수요일에 시작해 오는 8월 2일 마무리되는 통합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야 합니다.

민주당 박상혁 소통수석부대표는 어제 "전국적 폭우 피해 상황에 따라 당이 수해 복구에 진력을 다하기 위해 경선 방식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선관위 회의에서는 당 대표 후보들의 TV 토론 일정도 다시 조율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수해 복구 상황에 따라 모레 JTBC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정청래, 박찬대 두 후보의 TV 토론은 이번 주말인 오는 26일 혹은 27일로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9일 MBC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던 100분 토론은 변동 없이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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