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첫날 경기도 대상자 11.8% 신청…134만3천 명
입력 2025.07.22 (11:27)
수정 2025.07.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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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어제(21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도민 134만여 명에게 2천584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전체 대상자의 11.8%입니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97만2천63건(1천8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30만722건(611억 원), 선불카드 7만1천36건(153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전체의 12.2%인 12만2천481건(227억8천511만 원) 지급을 완료해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고양시 10만3천764건(196억2천311만 원), 용인시 10만1천968건(193억3천41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1926년생(99세) 장모 할머니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를 신청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비수도권 국민에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첫째 날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97만2천63건(1천8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30만722건(611억 원), 선불카드 7만1천36건(153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전체의 12.2%인 12만2천481건(227억8천511만 원) 지급을 완료해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고양시 10만3천764건(196억2천311만 원), 용인시 10만1천968건(193억3천41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1926년생(99세) 장모 할머니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를 신청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비수도권 국민에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첫째 날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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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2 11:27:48
- 수정2025-07-22 11:28:55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인 어제(21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도민 134만여 명에게 2천584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전체 대상자의 11.8%입니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97만2천63건(1천8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30만722건(611억 원), 선불카드 7만1천36건(153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전체의 12.2%인 12만2천481건(227억8천511만 원) 지급을 완료해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고양시 10만3천764건(196억2천311만 원), 용인시 10만1천968건(193억3천41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1926년생(99세) 장모 할머니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를 신청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비수도권 국민에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첫째 날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급 수단별로 보면 신용카드가 97만2천63건(1천82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30만722건(611억 원), 선불카드 7만1천36건(153억 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수원시가 전체의 12.2%인 12만2천481건(227억8천511만 원) 지급을 완료해 가장 많은 신청 건수를 기록했고 이어 고양시 10만3천764건(196억2천311만 원), 용인시 10만1천968건(193억3천413만 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신청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가평군에 거주하는 1926년생(99세) 장모 할머니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화폐를 신청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비수도권 국민에는 3만 원, 인구감소지역은 5만 원이 추가 지급돼 1인당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첫째 날 전체 대상자의 13.8%인 697만5천642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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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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