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년 7월 세계로보컵대회 개최 준비 박차
입력 2025.07.22 (16:03)
수정 2025.07.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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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로봇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RoboCup 2026) 준비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개최된 올해 세계로보컵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습니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인천 세계로보컵대회에는 로봇축구, 홈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구호, 주니어대회 분야에 50여 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세계로보컵대회 기간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로봇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개최된 올해 세계로보컵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습니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인천 세계로보컵대회에는 로봇축구, 홈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구호, 주니어대회 분야에 50여 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세계로보컵대회 기간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로봇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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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내년 7월 세계로보컵대회 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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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2 16:03:06
- 수정2025-07-22 16:03:50

인천시가 내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로봇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RoboCup 2026) 준비에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최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개최된 올해 세계로보컵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습니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인천 세계로보컵대회에는 로봇축구, 홈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구호, 주니어대회 분야에 50여 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세계로보컵대회 기간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로봇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개최된 올해 세계로보컵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습니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내년 인천 세계로보컵대회에는 로봇축구, 홈서비스, 산업 자동화, 재난구호, 주니어대회 분야에 50여 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학계와 산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세계로보컵대회 기간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로봇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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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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