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내란 동조 국민의힘 의원도 신속히 수사해야”

입력 2025.07.22 (16:04) 수정 2025.07.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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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견서를 내란특검에 전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후 내란특검 사무실에 방문해 의견서를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시도와 내란 행위 상황에서, 헌정 체제 유지의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국회 차원의 비상계엄 해제 노력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반헌법·반민주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국민의힘 의원 45인이 저지른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혐의는 생중계 영상 등 명백한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 이후 세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수 있었던 것은 윤석열의 범죄를 철저히 규명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내란동조 및 선동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응분의 책임을 물어 달라”고 내란특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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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2 16:04:22
    • 수정2025-07-22 16:06:59
    정치
조국혁신당이 “내란에 동조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는 의견서를 내란특검에 전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후 내란특검 사무실에 방문해 의견서를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표는 “헌정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시도와 내란 행위 상황에서, 헌정 체제 유지의 책임이 있는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국회 차원의 비상계엄 해제 노력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행위는 묵과할 수 없는 반헌법·반민주 범죄”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국민의힘 의원 45인이 저지른 특수공무집행방해죄 혐의는 생중계 영상 등 명백한 증거로 확인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 이후 세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수 있었던 것은 윤석열의 범죄를 철저히 규명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내란동조 및 선동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응분의 책임을 물어 달라”고 내란특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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