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한 달간 실종’ 한국인 20대 여성 소재 파악…외교부 “영사 조력 중”

입력 2025.07.22 (20:25) 수정 2025.07.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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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달 가까이 실종됐던 한국인 20대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2일) “현지 우리 공관은 일본 경찰의 협조를 얻어 연락 두절됐던 우리 국민의 소재를 파악했고 현재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은 지난달 27일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여성 최 모 씨가, 다음 날인 28일 열사병 증세로 도쿄도 분쿄구 소재 도쿄과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의 행방은 28일 치료비를 정산한 뒤 병원을 나간 이후부터 확인되지 않았고, 이에 주일본 한국대사관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현지 경찰과 함께 최 씨의 행방을 수소문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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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22 20:25:29
    • 수정2025-07-22 20:52:42
    정치
일본에서 한 달 가까이 실종됐던 한국인 20대 여성의 소재가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2일) “현지 우리 공관은 일본 경찰의 협조를 얻어 연락 두절됐던 우리 국민의 소재를 파악했고 현재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프라임은 지난달 27일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여성 최 모 씨가, 다음 날인 28일 열사병 증세로 도쿄도 분쿄구 소재 도쿄과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 씨의 행방은 28일 치료비를 정산한 뒤 병원을 나간 이후부터 확인되지 않았고, 이에 주일본 한국대사관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현지 경찰과 함께 최 씨의 행방을 수소문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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