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타정총 공포탄 소지 남성 검거…주행 중 차량 화재
입력 2025.07.23 (07:14)
수정 2025.07.2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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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주행 중이던 차량이 화재로 인해 20분 만에 전소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데 쓰이는 타정총 공포탄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가득한 차량.
어젯밤 9시 35분쯤 경기 성남시의 도로에서 경유 차량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 차량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화물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다른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인천 연수구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서 거기서 좌회전을 했고 그 탑차(화물차)는 정상 신호에 가고 있었어요."]
경찰은 신호위반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40분쯤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용도의 타정총 공포탄 3백 발을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토바이를 몰고 국회에 들어가다 제지당했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된다며 남성을 행정입원 조치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화면출처:시청자 정용화
어젯밤 주행 중이던 차량이 화재로 인해 20분 만에 전소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데 쓰이는 타정총 공포탄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가득한 차량.
어젯밤 9시 35분쯤 경기 성남시의 도로에서 경유 차량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 차량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화물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다른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인천 연수구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서 거기서 좌회전을 했고 그 탑차(화물차)는 정상 신호에 가고 있었어요."]
경찰은 신호위반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40분쯤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용도의 타정총 공포탄 3백 발을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토바이를 몰고 국회에 들어가다 제지당했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된다며 남성을 행정입원 조치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화면출처:시청자 정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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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주행 중이던 차량이 화재로 인해 20분 만에 전소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데 쓰이는 타정총 공포탄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가득한 차량.
어젯밤 9시 35분쯤 경기 성남시의 도로에서 경유 차량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 차량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화물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다른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인천 연수구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서 거기서 좌회전을 했고 그 탑차(화물차)는 정상 신호에 가고 있었어요."]
경찰은 신호위반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40분쯤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용도의 타정총 공포탄 3백 발을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토바이를 몰고 국회에 들어가다 제지당했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된다며 남성을 행정입원 조치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영상편집:양다운/화면출처:시청자 정용화
어젯밤 주행 중이던 차량이 화재로 인해 20분 만에 전소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못을 박는 데 쓰이는 타정총 공포탄을 소지한 채 국회에 들어가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조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가득한 차량.
어젯밤 9시 35분쯤 경기 성남시의 도로에서 경유 차량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 차량 파편들이 가득합니다.
화물차의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또다른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인천 연수구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충돌해 30대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목격자/음성변조 : "(SUV)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서 거기서 좌회전을 했고 그 탑차(화물차)는 정상 신호에 가고 있었어요."]
경찰은 신호위반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7시 40분쯤 콘크리트 벽에 못을 박는 용도의 타정총 공포탄 3백 발을 소지하고 국회로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오토바이를 몰고 국회에 들어가다 제지당했습니다.
경찰은 정신 질환이 의심된다며 남성을 행정입원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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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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