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주 후반 폭염 더 심해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됐고,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역도 많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33도, 장성 36, 경산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더위는 점점 더 심해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내일 34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에는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하늘에는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5.9도, 대전 25.6도, 부산은 27.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강릉이 33도, 광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