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경기·경남 ‘심각’ 유지

입력 2025.07.23 (11:24) 수정 2025.07.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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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피해가 큰 경기와 경남을 제외한 14개 광역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오늘(23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 시도(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경기와 경남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토양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작은 충격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심각’ 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돼 있습니다.

또, 당분간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 만큼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산림청은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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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경기·경남 ‘심각’ 유지
    • 입력 2025-07-23 11:24:10
    • 수정2025-07-23 11:24:47
    재난·기후·환경
산사태 피해가 큰 경기와 경남을 제외한 14개 광역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산림청은 전국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오늘(23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 시도(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하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경기와 경남 지역은 집중호우로 인해 토양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작은 충격에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심각’ 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4단계로 돼 있습니다.

또, 당분간 곳곳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소나기 가능성이 있는 만큼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산림청은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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