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에 어제 온열질환자 107명…누적 2천 명 육박

입력 2025.07.24 (16:46) 수정 2025.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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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23일)도 1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에서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경기도 파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1,979명으로 2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는 1,9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0명보다 약 2.8배 많습니다.

누적 환자 중 열탈진이 59.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9%, 열경련 14.2%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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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폭염에 어제 온열질환자 107명…누적 2천 명 육박
    • 입력 2025-07-24 16:46:00
    • 수정2025-07-24 1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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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제(23일)도 1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전국에서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경기도 파주에서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1,979명으로 2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는 1,9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0명보다 약 2.8배 많습니다.

누적 환자 중 열탈진이 59.5%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6.9%, 열경련 14.2% 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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