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베센트 통상 협상, 관세 부과 하루 전 7월 31일 유력
입력 2025.07.27 (19:02)
수정 2025.07.2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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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지 시각 오는 31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협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1일로 예정된 '25%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최종 담판 성격의 '1+1' 협상입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 D.C.의 재무부 청사가 거론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측 일정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와 협상은 오는 31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 시각 28일과 29일엔 중국과의 무역 회담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머물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5일 구윤철 기재부 장관과 베센트 재무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포함된 '2+2'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베센트 장관의 개인 일정으로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음달 1일로 예정된 '25%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최종 담판 성격의 '1+1' 협상입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 D.C.의 재무부 청사가 거론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측 일정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와 협상은 오는 31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 시각 28일과 29일엔 중국과의 무역 회담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머물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5일 구윤철 기재부 장관과 베센트 재무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포함된 '2+2'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베센트 장관의 개인 일정으로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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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베센트 통상 협상, 관세 부과 하루 전 7월 31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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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7 19:02:20
- 수정2025-07-27 19:03: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지 시각 오는 31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협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1일로 예정된 '25%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최종 담판 성격의 '1+1' 협상입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 D.C.의 재무부 청사가 거론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측 일정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와 협상은 오는 31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 시각 28일과 29일엔 중국과의 무역 회담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머물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5일 구윤철 기재부 장관과 베센트 재무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포함된 '2+2'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베센트 장관의 개인 일정으로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다음달 1일로 예정된 '25%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하루 앞둔 최종 담판 성격의 '1+1' 협상입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 D.C.의 재무부 청사가 거론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 측 일정을 고려할 때 우리 정부와 협상은 오는 31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센트 장관은 현지 시각 28일과 29일엔 중국과의 무역 회담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머물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 25일 구윤철 기재부 장관과 베센트 재무장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포함된 '2+2' 협의를 하려고 했으나, 베센트 장관의 개인 일정으로 불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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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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