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미국은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
입력 2025.07.27 (23:00)
수정 2025.07.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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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열리는 제7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기념식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은 6.25 전쟁으로 맺어진 한미동맹과 유엔참전국 간의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6.25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참전국들과의 연대를 다지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국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이끌어내고 유엔군사령부를 창설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공헌했다”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75년 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넋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지난 2022년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 미국과 함께 추모의 벽을 공동으로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참전용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후손들에게 선대의 위대한 헌신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통해 숭고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겠다”며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가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열리는 제7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기념식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은 6.25 전쟁으로 맺어진 한미동맹과 유엔참전국 간의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6.25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참전국들과의 연대를 다지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국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이끌어내고 유엔군사령부를 창설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공헌했다”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75년 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넋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지난 2022년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 미국과 함께 추모의 벽을 공동으로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참전용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후손들에게 선대의 위대한 헌신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통해 숭고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겠다”며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가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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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미국은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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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7 23:00:02
- 수정2025-07-27 23:02:47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열리는 제7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기념식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은 6.25 전쟁으로 맺어진 한미동맹과 유엔참전국 간의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6.25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참전국들과의 연대를 다지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국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이끌어내고 유엔군사령부를 창설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공헌했다”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75년 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넋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지난 2022년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 미국과 함께 추모의 벽을 공동으로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참전용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후손들에게 선대의 위대한 헌신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통해 숭고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겠다”며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가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열리는 제7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기념식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은 6.25 전쟁으로 맺어진 한미동맹과 유엔참전국 간의 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에 있어 6.25에 참전한 유엔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리고 참전국들과의 연대를 다지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미국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신속하게 유엔안보리의 결의를 이끌어내고 유엔군사령부를 창설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공헌했다”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 대한민국 국민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75년 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전사한 이들의 숭고한 넋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지난 2022년 우리가 서 있는 이곳에 미국과 함께 추모의 벽을 공동으로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참전용사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후손들에게 선대의 위대한 헌신을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통해 숭고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나가겠다”며 “한반도에서 자유와 평화가 굳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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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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