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맨홀서 작업자 2명 질식…1명 사망

입력 2025.07.28 (09:32) 수정 2025.07.28 (14: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27일) 낮 12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맨홀 안에서 70대 남성 두 명이 작업 중에 질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한 명은 숨지고 한 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상수도 누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천구 맨홀서 작업자 2명 질식…1명 사망
    • 입력 2025-07-28 09:32:16
    • 수정2025-07-28 14:21:49
    사회
어제(27일) 낮 12시 반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맨홀 안에서 70대 남성 두 명이 작업 중에 질식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한 명은 숨지고 한 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상수도 누수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