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 이번 주 중반까지 간다
입력 2025.07.28 (12:27)
수정 2025.07.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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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6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로 예보됐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째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7도, 대전과 강릉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연일 발생 중입니다.
서귀포는 13일, 서울은 9일, 인천과 강릉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밤사이 서울 용산과 강릉의 최저기온은 30도로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3백 명에 육박합니다.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이릅니다.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혜령
36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로 예보됐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째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7도, 대전과 강릉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연일 발생 중입니다.
서귀포는 13일, 서울은 9일, 인천과 강릉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밤사이 서울 용산과 강릉의 최저기온은 30도로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3백 명에 육박합니다.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이릅니다.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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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 폭염, 이번 주 중반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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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8 12:27:35
- 수정2025-07-28 12:35:52

[앵커]
36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로 예보됐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째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7도, 대전과 강릉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연일 발생 중입니다.
서귀포는 13일, 서울은 9일, 인천과 강릉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밤사이 서울 용산과 강릉의 최저기온은 30도로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3백 명에 육박합니다.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이릅니다.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혜령
36도를 웃도는 극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37도로 예보됐는데요.
이번 주 중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주일째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서울 37도, 대전과 강릉 3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주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까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도 연일 발생 중입니다.
서귀포는 13일, 서울은 9일, 인천과 강릉은 8일째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밤사이 서울 용산과 강릉의 최저기온은 30도로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어제까지 2천3백 명에 육박합니다.
추정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이릅니다.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는 지난 25일부터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를 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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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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