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폭염에 ‘양심양산’ 대여…9월 30일까지
입력 2025.07.29 (14:49)
수정 2025.07.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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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산 대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총 20곳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양산 대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총 20곳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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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폭염에 ‘양심양산’ 대여…9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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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4:49:31
- 수정2025-07-29 15:01:59

경기 안성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산 대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총 20곳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양산 대여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등 총 20곳에서 시행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 등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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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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