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열질환으로 164명 응급실행…사망자 1명 늘어
입력 2025.07.29 (16:37)
수정 2025.07.29 (16: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제(28일) 하루에만 160여 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추정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164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631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 기준인 5월 20일부터 비교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명의 3배에 이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추정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164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631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 기준인 5월 20일부터 비교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명의 3배에 이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어제 온열질환으로 164명 응급실행…사망자 1명 늘어
-
- 입력 2025-07-29 16:37:16
- 수정2025-07-29 16:37:41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어제(28일) 하루에만 160여 명이 온열질환으로 병원을 찾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추정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164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631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 기준인 5월 20일부터 비교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명의 3배에 이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어제 하루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경기도 화성에서 추정 사망자 1명이 발생한 것을 포함해 164명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추정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2,631명입니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 기준인 5월 20일부터 비교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명의 3배에 이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박민경 기자 pmg@kbs.co.kr
박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