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당대표 출마…“국민의힘 해산 막고, 민주당 폭주 맞서겠다”
입력 2025.07.29 (16:41)
수정 2025.07.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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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해산을 막겠다”면서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특검 출석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며 “우리 당 해산을 노린 정치 폭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 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나.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특검 출석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며 “우리 당 해산을 노린 정치 폭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 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나.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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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당대표 출마…“국민의힘 해산 막고, 민주당 폭주 맞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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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6:41:40
- 수정2025-07-29 16:43:14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해산을 막겠다”면서 당 대표 선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특검 출석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며 “우리 당 해산을 노린 정치 폭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 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나.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안 의원은 오늘(29일) 국회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되어, 안으로는 혁신하고 밖으로는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특검 출석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황당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며 “우리 당 해산을 노린 정치 폭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의 주장처럼, 우리 당을 해산시키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무분별한 정치 수사와 야당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무도한데 과연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사람, 무결한 사람이 누구겠나. 극단 세력과 함께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입니까”라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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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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