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아세안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

입력 2025.07.30 (10:16) 수정 2025.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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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인도네시아와의 2025 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37분 응우옌 꽁프엉의 결승 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23 AFF 챔피언십도 제패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A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미쓰비시컵과 U-23 AFF 챔피언십 동반 우승을 이룬 최초의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인 박항서 전 감독도 못 한 일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5월 필리프 트루시에 후임으로 베트남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도 총괄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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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30 10:16:15
    • 수정2025-07-30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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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베트남은 어제(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인도네시아와의 2025 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37분 응우옌 꽁프엉의 결승 골 덕분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회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올해 1월 동남아시아 최대 축구 축제인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U-23 AFF 챔피언십도 제패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A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미쓰비시컵과 U-23 AFF 챔피언십 동반 우승을 이룬 최초의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습니다. 베트남 축구의 영웅인 박항서 전 감독도 못 한 일입니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해 5월 필리프 트루시에 후임으로 베트남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했습니다. 23세 이하 대표팀도 총괄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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