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오토바이 전면에 ‘차량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 운영
입력 2025.07.30 (11:00)
수정 2025.07.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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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오토바이 전면에 차량번호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이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돼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속판 형태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이나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돼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 사업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가 대상이며 5,00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시범 사업 참여자에게는 보험 할인과 엔진오일 교환, 선물교환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두 달 간 모바일 앱(위드라이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 교통법규 위반 건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스티커 재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체계 등 향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돼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속판 형태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이나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돼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 사업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가 대상이며 5,00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시범 사업 참여자에게는 보험 할인과 엔진오일 교환, 선물교환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두 달 간 모바일 앱(위드라이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 교통법규 위반 건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스티커 재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체계 등 향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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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용 오토바이 전면에 ‘차량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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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1:00:33
- 수정2025-07-30 11:01:30

영업용 오토바이 전면에 차량번호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업이 시범적으로 운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돼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속판 형태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이나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돼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 사업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가 대상이며 5,00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시범 사업 참여자에게는 보험 할인과 엔진오일 교환, 선물교환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두 달 간 모바일 앱(위드라이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 교통법규 위반 건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스티커 재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체계 등 향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 유도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돼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번호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속판 형태의 전면번호판 도입도 검토됐으나, 충돌이나 보행자 안전 문제가 우려돼 스티커 방식을 우선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진행되는 시범 사업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가 대상이며 5,000명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시범 사업 참여자에게는 보험 할인과 엔진오일 교환, 선물교환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다음달 1일부터 두 달 간 모바일 앱(위드라이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 교통법규 위반 건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적인 연구용역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스티커 재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체계 등 향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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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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