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단체들 “통상협상 끝날 때까지 미 대사관 인근서 시국농성”
입력 2025.07.30 (20:30)
수정 2025.07.30 (20: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한미 통상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농민 단체들이 협상이 끝날 때까지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농민 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과 시민단체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오늘(30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옆 KT 건물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미 통상협상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농성 전 집회를 열고, 미국이 관세와 함께 쇠고기, 쌀, 사과 등의 수입 확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강도적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땅에 농민이 없다면 기후재난 식량위기 시대에 누구와 함께 대응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민 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과 시민단체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오늘(30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옆 KT 건물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미 통상협상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농성 전 집회를 열고, 미국이 관세와 함께 쇠고기, 쌀, 사과 등의 수입 확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강도적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땅에 농민이 없다면 기후재난 식량위기 시대에 누구와 함께 대응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농민 단체들 “통상협상 끝날 때까지 미 대사관 인근서 시국농성”
-
- 입력 2025-07-30 20:30:09
- 수정2025-07-30 20:59:31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한미 통상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농민 단체들이 협상이 끝날 때까지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농성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농민 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과 시민단체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오늘(30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옆 KT 건물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미 통상협상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농성 전 집회를 열고, 미국이 관세와 함께 쇠고기, 쌀, 사과 등의 수입 확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강도적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땅에 농민이 없다면 기후재난 식량위기 시대에 누구와 함께 대응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농민 단체 연대체인 ‘농민의길’과 시민단체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오늘(30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옆 KT 건물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한미 통상협상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농민 단체들은 농성 전 집회를 열고, 미국이 관세와 함께 쇠고기, 쌀, 사과 등의 수입 확대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강도적 요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땅에 농민이 없다면 기후재난 식량위기 시대에 누구와 함께 대응할 수 있겠는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채린 기자 dig@kbs.co.kr
김채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