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율 15% 합의…“2주 내 정상회담”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미국은 25%인 관세율을 15%로 낮추고, 우리나라는 3천5백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없어…한미 조선업 협력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의 승부수로 불린 한미 조선업 협력, 이른바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상단은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내일 오전 집행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영장 집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명태균 씨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됐습니다. 각 특검팀의 수사 속보, 전합니다.
서울 최저기온 29.3도…“다음 주 조금 누그러져”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전국을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일 최저기온이 29.3도로 7월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며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고, 다음 주엔 간간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미국은 25%인 관세율을 15%로 낮추고, 우리나라는 3천5백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없어…한미 조선업 협력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의 승부수로 불린 한미 조선업 협력, 이른바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상단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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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영장 집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명태균 씨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됐습니다. 각 특검팀의 수사 속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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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전국을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일 최저기온이 29.3도로 7월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며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고, 다음 주엔 간간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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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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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18:59:55
- 수정2025-07-31 19:05:00

한미, 관세율 15% 합의…“2주 내 정상회담”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미국은 25%인 관세율을 15%로 낮추고, 우리나라는 3천5백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없어…한미 조선업 협력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의 승부수로 불린 한미 조선업 협력, 이른바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상단은 강조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내일 오전 집행
김건희 특검팀이 청구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영장 집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공천 개입' 의혹 등과 관련해 명태균 씨에 대한 소환조사도 진행됐습니다. 각 특검팀의 수사 속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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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전국을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일 최저기온이 29.3도로 7월 관측 사상 가장 높았습니다. 이번 주말을 지나며 폭염이 다소 누그러지고, 다음 주엔 간간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전격 타결됐습니다. 미국은 25%인 관세율을 15%로 낮추고, 우리나라는 3천5백억 달러 규모를 투자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주 안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농축산물 추가 개방 없어…한미 조선업 협력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 등 농축산물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상의 승부수로 불린 한미 조선업 협력, 이른바 'MASGA'(마스가)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협상단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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