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관위 회의 “서류 심사…부적격자 제외”

국민의힘은 오늘(1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서류심사를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 반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열고 서류심사를 거쳐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어제 당 대표 선거에 접수한 5인, 최고위원 선거에 접수한 15인,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접수한 4인 중 부적격자를 제외합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이 정한 윤리 기준에 위배되는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지 여부, 기타 범죄 경력, 병역과 기타 윤리기준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립니다.

전당대회 예비경선은 오는 5~6일 진행되며, 본경선은 전당대회 직전인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