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 인천서 열사병으로 80대 남성 사망…올해 2번째
입력 2025.08.01 (20:32)
수정 2025.08.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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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83살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후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소견을 토대로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A 씨가 사망한 당일 최고 기온은 32.4도,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인천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9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83살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후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소견을 토대로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A 씨가 사망한 당일 최고 기온은 32.4도,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인천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9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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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경보’ 인천서 열사병으로 80대 남성 사망…올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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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1 20:32:12
- 수정2025-08-01 20:40:49

폭염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83살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후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소견을 토대로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A 씨가 사망한 당일 최고 기온은 32.4도,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인천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9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자택 앞에서 83살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후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A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소견을 토대로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A 씨가 사망한 당일 최고 기온은 32.4도, 최고 체감온도는 34.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에도 인천 서구 원당동 빌라에서 90대 여성이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인천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늘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2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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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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